BNK금융그룹, 2025년 당기순이익 8150억원

전년대비 11.9% 증가, 은행부문 7321억원 당기순익


BNK금융그룹은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그룹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865억 늘어난 8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BNK금융그룹 전경 [BNK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전년 대비 865억원(11.9%)이 늘어난 8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이자부문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9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은행부문은 전년대비 113억원(부산은행 +287억원, 경남은행 △174억원) 증가한 73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433억원(캐피탈 +163억원, 투자증권 +108억원, 저축은행 +32억원, 자산운용 +155억원 등) 증가한 18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전분기대비 4bp 개선됐고, 연체율은 1.14%로 전분기대비 20bp 개선됐다. 매 분기 건전성 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

또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 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대비 6bp 상승한 12.34%를 보였다. 향후 보통주 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당성향 28.1%, 주당 735원(분기배당금 360원, 결산배당금 3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BNK금융그룹 CFO 강종훈 부사장은 “BNK금융그룹의 주요 재무지표들이 개선되며 밸류업 로드맵 이행이 본격화 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저평가 구간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 실시 하고, 배당소득 분리 과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 비중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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