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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제주의 한 고등학교 사격부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오후 2시 41분께 제주시 한 고등학교 사격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총탄은 사격부 코치인 50대 A씨의 왼쪽 옆구리를 향했고, 사고로 다친 A씨는 제주시 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번 사고는 공기권총을 점검·수리하는 과정에서 탄환 장전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채 격발됐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