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상한제’ 언급 주목
![]() |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오전 11시 중동 상황 관련 경제 및 물가 상황 점검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부, 기획예산처, 농림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선 중동 상황에 따른 환율, 증시 등 경제·금융 지표와 유가 등 물가 수준을 살펴볼 전망이다.
중동 상황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6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476.4원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가와 관련해 ‘가격 상한제’ 도입이 다시 언급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압박에도 기름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90.87원으로 집계돼 2000원 가까이 치솟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도 중동 상황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대응책을 논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