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회관 유휴공관 ‘셀프 스튜디오’로 새단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사진)는 강동어린이회관 1층의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셀프 스튜디오’와 ‘영어책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강동어린이회관의 유휴공간 정비에 착수해 이달 조성을 마쳤다. 활용되지 않던 공간을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육아 지원 공간으로 전환했다.

‘셀프 스튜디오’는 고가의 사설 스튜디오 이용이 부담스러운 가정을 위해 마련된 영유아 백일·돌 기념 촬영 공간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아이의 소중한 성장 순간을 직접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운영된다. 현대식·전통식 의상과 촬영 구역, 다양한 주제의 소품을 갖췄다. 이용 예약은 전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셀프 스튜디오 옆에 함께 조성된 ‘영어책 놀이터’는 미취학 유아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상시 개방되며, 수준별 영어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오전 10시 30분~낮 12시)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전문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엄마표 영어의 방향과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코칭 프로그램 역시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어린이회관 유휴공간이 아이들의 꿈과 부모님의 행복이 피어나는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강동어린이회관이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을 만드는 든든한 육아 지원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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