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와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그리고 서울대 법과대학 출신의 기업 자문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법무법인 평정이 공식 출범한다. 평정은 법원 민·형사 송무, 검찰·경찰 수사 대응, 기업 전략 자문등 원스톱 토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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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수 법무법인 평정 대표변호사(사진=평정 제공) |
25일 법무법인 평정은 오는 4월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개업식을 열고 정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범 법인의 구성원으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직을 마치고 법복을 벗은 신일수 변호사와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한 이민형 변호사, 부장검사 출신의 이동원 변호사, 그리고 서울대 법과대학 출신들이 주축이 된 법무법인 인헌의 전문가들이 전격 합류한다.판사·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들이 기존 기업 자문 로펌과 함께 법인을 출범시킨 것은 법조계에서도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통상 전관 변호사들은 개인 사무소 개업이나 기존 로펌 합류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평정은 법원·검찰·기업 자문이라는 세 축이 출범 시점부터 완전히 통합된 구조를 택했다. 법원 송무와 검·경 수사 대응은 물론,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토탈 법률 솔루션’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평정의 구상이다.
구성원 면면도 화려하다. 법원 측에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3개 지방변호사회로부터 연속 우수법관 수상을 받은 신일수 변호사와,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안동지원 부장판사·영월지원장을 역임한 이민형 변호사가 주축을 이룬다. 검찰 측에서는 창원지검·수원지검 부장검사를 거쳐 감사원 자문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법률고문으로도 활동한 이동원 변호사가 합류했다. 기업 자문 측에서는 법무법인(유) 화우·바른, SK텔레콤·SK하이닉스 사내변호사, Bain & Company, 삼일PwC 컨설턴트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팀을 구성하였다.
신일수 대표변호사는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쌓아온 베테랑들이 세상을 바로잡고(平定), 공평과 올바름을 지키며(平正), 의뢰인의 마음을 평안하게(平靜) 하겠다는 가치를 창립 정신으로 삼은 로펌을 설립하였다”면서 글로벌 로펌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