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인기 애니 ‘A랭크 파티’ 게임 개발

180만부 판타지 모험 日애니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게임화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컴투스가 일본 라이트노벨·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기반으로 한 신작 개발에 나선다.

컴투스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이하 A랭크 파티)’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을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는 IP 판권사인 코단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의 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추진한다. 컴투스는 작품의 핵심 매력을 살리고 고유의 플레이 재미를 더해 IP의 경험을 게임 콘텐츠로 넓혀갈 계획이다.

‘A랭크 파티’는 라이트 노벨로 시작해 코믹스로도 출간되며 시리즈 누계 180만 부를 돌파한 인기 IP다. 최상위 파티에서 이탈한 주인공 적마도사 ‘유크’가 옛 제자들과 다시 손을 잡고 미궁 심부에 도전하는 모험·판타지 서사로,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에 힘입어 TV 애니메이션 2기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게임 제작 소식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애니메 재팬 2026’ 현장에서 깜짝 발표됐다. 컴투스 부스 중앙 무대에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출연한 가운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공개되며 현장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선보인 약 1분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A랭크 파티’의 주인공 ‘유크’와 그의 제자인 ‘레인’, ‘마리나’가 등장해 게임에서 펼쳐질 세 캐릭터의 새로운 여정을 예고한다.

컴투스는 현재 준비 중인 애니메이션 기반의 신작 라인업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순차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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