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김치서 식중독균 검출 ‘발칵’…‘이 김치’ 당장 반품하세요

식중독균이 검출된 진선미 배추김치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인 한 배추김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긴급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경남 김해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주)대광에프앤지’가 제조및 판매한 ‘진선미 배추김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6. 3. 18.’로 표시된 1~5㎏, 10㎏ 제품으로, 총 2275㎏ 상당이다.

검출된 균은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로, 영하 1도~4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증식이 가능한 저온성균이다. 진공포장 상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특성이 있어 냉장 보관 중에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난다.

식약처는 “문제의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즞각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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