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4차, 박성아 생애 첫 우승

‘노보기’ 1·2R 합계 22언더파
“샷감 좋아 자신있게 플레이”


지난 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4차 대회 시상식에서 우승자 박성아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4차 대회 결선에서 박성아가 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최종 합계 22언더파를 적어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4차 대회는 총상금 8000만원이며, 대상포인트 톱5 선수에게는 27시즌 WG투어 시드권을 부여한다.

이날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미션힐스 – 월드컵 코스에서 진행됐다. 예선 통과자와 신인 상위 및 추천선수, 시드권자까지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백카운트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자리를 놓고 승부를 이어갔다.

결선 시작부터 눈에 띄는 경기력으로 선두자리를 지킨 박성아는 1라운드와 최종라운드 각각 11개의 버디를 잡아냈고, 긴장감을 이겨내며 보기 없이 완벽한 플레이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KLPGA 드림투어도 병행하는 박성아는 이번 WG투어 첫 우승으로 존재감을 피력했고, 향후 필드와 스크린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앞서 3차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이진경은 21언더파, 1타차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25시즌 루키 최사랑2, 김수아2가 단독 3, 4위로 홀아웃했고 문서형과 심지연, 김채원 등이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 박성아는 “오늘 샷감이 좋아서 자신있게 플레이 했는데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던 것 같다, 늘 많은 지원해주시는 스폰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갤러리들과 소통하며 좋은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고, 재미있게 즐기며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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