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방콕 ‘월드미팅’ 성료…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전 세계 40개국 치과의사 1200명 참가
‘원가이드’ 10주년 맞아 디지털 혁신 공유


오스템 월드 미팅 2026 방콕.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글로벌 학술행사인 ‘오스템 월드 미팅 2026 방콕(Osstem World Meeting 2026 BANGKOK)’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7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치과의사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항공편 취소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태국을 비롯해 러시아, 튀르키예, 미국, 영국 등 주요국 임상의들이 대거 참석하며 국제 학술 심포지엄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미팅은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원가이드(OneGuide)’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원가이드 시스템과 함께한 디지털 혁신의 10년’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원가이드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식립 각도와 깊이를 정밀하게 안내해 환자 맞춤형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독일, 일본, 미국, 인도, 태국 등 6개국 임상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치료법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원가이드 등 디지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행사답게 모든 강연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중국어, 러시아어, 튀르키예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됐다. 온라인 글로벌 조회수 역시 1만여 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오스템 월드 미팅은 2008년 시작된 이후 LA, 로마, 모스크바,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상 교육을 기반으로 해외 법인 확대와 현지화 전략을 병행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13만 70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오스템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올해 3월 기준 30개국에서 34개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방콕 월드 미팅은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흐름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치과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임상 연구 활동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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