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제조경험·60개 공장운영 노하우”
피지컬 AI 설루션으로 제조 혁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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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사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70년 이상의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설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제조 현장의 난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류재철 CEO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게재한 글에서 최근 전 세계 제조업 현장에서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LG전자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역량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LG전자는 2030년까지 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서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LG전자가 축적한 ▷70년 이상의 제조 경험 ▷전 세계 60여 개의 공장 운영 노하우 ▷770TB(테라바이트) 이상의 생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류 CEO는 “시장은 ‘누가 기술을 제공하는가’를 넘어 ‘누가 실제 현장에서 대규모로 그 기술을 직접 운용해봤는가’를 묻고 있다”며 “LG전자는 그 답을 가진 기업”이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경쟁 구도를 재편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필요한 요소로 ▷생산·물류·품질을 하나로 잇는 통합적 접근 ▷공장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변화 관리 ▷기존 시스템과 신기술 사이의 매끄러운 균형 ▷초기 단계부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구조적 접근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류 CEO는 “우리는 스스로를 단순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공급자가 아닌 ‘설루션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실제 제조 현장의 난제들에 대한 해답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전반이 급변하면서 이제는 검증된 제조 혁신 설루션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역량이 차세대 제조 리더를 결정지을 것”이라며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센터장을 맡고 있는 송시용 상무의 사내 인터뷰를 소개했다.
송 상무는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AI와 로봇을 활용해 LG그룹 계열사들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다양한 실전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며 “북미, 동남아시아 등 주요 지역으로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지컬 AI 기반의 무인화 설루션을 적용해 기존 자동화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노동 집약적 공정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자사 공장을 넘어 전 세계 반도체, 자동차, 중공업, 제약 등 고성장 산업군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