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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난.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5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평가대상인 105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일궈낸 성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안전선도 공기업’임을 입증했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019년 처음 도입 이후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체제와 활동을 철저히 검증하는 평가다.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의 핵심 요인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강력한 ‘안전경영’ 의지와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해예방 활동에 따른 결과이다. 한난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영진이 직접 특별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리더십을 확고히 해왔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산업안전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여 전사적으로 구축하고 AI 기술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난은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이나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하는 AI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원천적으로 해소했다. 밀폐공간 가스 농도 측정, 안전고리 착용 체결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근로자 보호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등 첨단 ICT 기술과 안전을 결합한 융합형 안전망을 완성했다.
이러한 첨단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소규모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한난 고유 상생 프로그램인 ‘세이프가드(Safe-Guard)’ 사업을 시행했다. ‘세이프가드’는 고위험 밀폐작업에 종사하는 협력업체에게 밀폐공간 작업용 장비 및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관리·감독을 넘어, 현장 최일선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업체의 안전 역량까지 동시에 끌어올리는 진정한 의미의 상생 안전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다.
하동근 사장은 “현장 중심의 책임있는 자기규율예방체계를 강화하여 유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산업재해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