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등 자원 대체 수급선 모색 위해 정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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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리 정부의 원유 등 대체 수급선 모색 노력과 에너지 안보 협력 확대 기대를 설명했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조 장관은 전날 저녁 비에이라 장관과 한-브라질 관계 발전 방안 및 중동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양 장관은 먼저 지난 3월 G7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브라질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후속 논의를 갖게 된 점을 환영하고,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 마련된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나갔다.
조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국제 에너지, 원자재 공급망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원유 등 중동지역 의존도가 높은 물품에 대한 대체 수급선 모색을 위해 우리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유생산국인 브라질과의 에너지 안보 및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로서 고위급 교류 강화 뿐 아니라, 공급망 협력, 한반도 문제 등 글로벌 의제 관련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