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20일 서울 장애인콜택시·버스 무료운행

모바일 앱·전화 등 통해 예약가능


서울장애인콜택시 [서울시설공단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 약자를 위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서울장애인콜택시와 서울장애인버스를 종일 무료로 운행한다.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해당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전화로 가능하다. 단, 바우처 택시(티머니 온다)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행된다.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탑승하는 서울장애인버스도 무료 운행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을 포함해 8인 이상이 탑승할 경우 이용 가능하다.

또 공단은 서울 종각역 지하상가 공실을 새롭게 단장해 ‘종각파크 골프연습장’을 조성했다. 개관을 기념,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총 92㎡ 규모로 마련된 이 시설은 부스형 대형스크린 장비 1기, 올인원 모니터형 장비 3기, 휴게 공간을 갖추고 있다. 부스형 시설에서는 최대 4명이 함께 생생한 라운딩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올인원형 시설은 3개 타석에서 최대 12명이 동시에 270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하루 3회차(회차당 2시간)로 운영된다. 이용 희망일 30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 예약 가능하며, 전날까지 미예약된 회차는 현장에서 이용 시간 10분 전까지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추모공원에서는 28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클래식 연주회가 열린다. ‘인생의 봄’을 주제로 공원을 찾는 유가족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연주단체는 공모를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으로 선정됐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