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데이터행정 4년 연속 우수기관…서류 줄이고 정책 정확도 높였다

[기정원]


행안부 실태점검서 685개 기관 중 우수 등급
데이터 분석으로 신규사업 기획·예산 반영 성과
중소기업확인서 연계로 소상공인 행정 부담도 완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뤄진다.

기정원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성과를 창출하고, 데이터 공유를 바탕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정원은 기술개발 신규사업 기획 과정에서 내·외부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핵심 이슈와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또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도 평가에 반영됐다. 기정원은 ‘중소기업확인서’ 정보를 연계해 별도 제출 서류를 줄이는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행정 부담을 낮췄다.

기정원은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여 정책 기획과 집행 전반의 효율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데이터는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수단”이라며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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