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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로봇랜드 내에 개소한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인천경제청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부의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240억원 규모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청라 로봇랜드 내에 관련 시험·평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공모 선정에 따라 글로벌 사이버 규제 대응을 위한 전문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사이버보안관리체계(CSMS) 구축 컨설팅 등 기술지원 ▷재직자 맞춤형 사이버보안 교육 ▷시험·평가 지원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커넥티드카 시험·평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1단계는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조성해 시험·평가 기반을 마련했다.
2단계는 무선통신기술 인증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며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 인프라에 사이버보안 기능을 추가하는 3단계 확장 사업으로 통신과 보안 분야를 연계한 전주기 시험·평가 체계를 완성하는 단계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미래차 통신·사이버보안 시험·평가 분야 거점을 조성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인증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지원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은 해외 인증기관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에서 보다 신속하게 시험·평가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