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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찰청]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 병에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한 경고문구가 부착된다.
20일 강원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과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부터 생산되는 테라 맥주 20만병 보호라벨에 ‘맥주는 시원하게, 노쇼 사기엔 냉정하게 공공기관, 기업을 사칭한 구매 요청은 100% 사기입니다’란 문구가 쓰인 라벨지가 부착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는 강원경찰과 하이트진로 홍천공장이 협업해 이뤄졌다.
강원경찰은 공공기관이라고 속여 대리구매와 선납금을 요구하는 노쇼 사기 범죄가 끊이질 않자 맥주를 활용한 범죄 예방 홍보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노쇼 사기 범죄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노쇼 사기는 7534건·피해액은 1653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상반기 147억원 수준이던 관련 피해 규모는 하반기 들어선 1500억원으로 폭증했다.
올해는 지난 1월만 687건, 209억원에 달했고, 2월은 332건, 188억원으로 집계됐다.
최현석 강원경찰청장은 “국민께서는 노쇼 범죄 수법을 미리 파악하고, 의심 전화 시 일단 끊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