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신복교차로 10.85㎞ 구간
지반 보강, 가설시설물 설치 공사
지반 보강, 가설시설물 설치 공사
![]() |
| 울산 도시철도 1호선 노선도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시민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21일 지반 보강, 가설시설물 설치 공사로 시작됐다. 공사 완료는 2029년 말이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10.85㎞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설치해 수소전기트램을 운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814억원이 투입되며, 한신공영㈜ 연합체(컨소시엄)가 공사를 맡았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속 50㎞(최고속도 70㎞), 최대정원 303명의 수소전기트램이 태화강역~농수산물시장사거리~현대백화점사거리~번영사거리~동평사거리~달동사거리~공업탑로터리~울산서여중~대공원 정문입구 교차로~법원 입구 사거리~공원묘지 앞~울산체육공원 앞~정골삼거리~울산대학교사거리~신복교차로를 운행한다.
울산시는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각종 영향 평가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본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되면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는 물론, 출퇴근 시간 단축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타당성 재조사부터 중앙투자심사, 기본계획 승인까지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이 착공으로 이어졌다”며 “2029년 말 개통 때까지 공사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공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