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당정청 원팀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추경 집행”

“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총체 점검·지원 강화”
“정부 비상한 대응 민생 견고한 방파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3일 “당정청이 원팀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에는 “신속 집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한 만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현장 곳곳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27일부터는 추경이 본격적으로 집행된다. ”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장은 “당정청은 어제 오후 한자리에 모여 중동 위기 대응 전반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며 “석유 나프타 석유화학 제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공급망 관리, 주사기 요소수 등의 사재기 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 훼손에 대한 강력한 단속 조치와 현장 점검의 강화, 피해 기업 등의 신규 자금 공급, 5부제 참가 차량 보험료 할인 등 실물경제 지원, 취약계층 보호 및 민생안정 지원 등 민생과 산업현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정부의 비상한 대응은 민생의 견고한 방파제가 되고 있다”며 “3월 4주 차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460원, 경유는 916원, 실내 등유는 552원을 낮췄었다는 것으로 정부 정책 효과가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의장은 “4월 20일까지 수출액도 504억 달러에 육박하며 4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9.4%의 증가”라며 “코스피는 64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코스피 향후 12개월 목표치를 무려 800에서 8500까지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의장은 “위기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모두 정부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했다.

아울러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이 되는 시기다. 이재명 정부 1년을 평가하는 선거라고 할 수 있지만 동시에 남은 4년에 대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선거이기도 하다”며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가 한 팀, 원팀이 돼서 민주당이 제시한 정책 과제들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 지역 곳곳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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