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그룹, 부산대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25명에게 장학금 전달, 2021년부터 올해로 6년째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행보… 사회공헌 활동 지속


지원그룹 산하 지원장학재단은 27일 오후 부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원장학재단 박재복 회장(윈쪽)은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그룹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지원그룹이 부산대학교 학생 25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이후 올해로 6년째 장학금 전달이다.

지원그룹 산하 지원장학재단은 지난 27일 오후 부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복 지원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및 학교 관계자, 장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장학재단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지원그룹 박재복 회장이 2021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부산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건축공학과, 조경학과, 경영학과, 법학전문대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1인당 200만원이 전달됐다.

박재복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은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매년 교육 투자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인재를 키우는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은 “지원그룹의 지속적인 장학금 기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지원장학재단은 2021년 부산대학교에 3억4400만원을 출연하며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6년까지 총 107명에게 모두 2억14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박재복 회장은 2019년부터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동명대학교 등에도 인재육성 발전기금을 개인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장학생 대상 멘토링 ▷진로 상담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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