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첫 ‘동반성장 최우수’…폐업 소상공인 재취업·공공구매 성과 통했다

[소진공]


기관 설립 이후 첫 최고 등급 획득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
제도개선·판로 다각화 성과 인정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평가하며,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소진공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소진공이 해당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성과로는 폐업 소상공인의 취업 연계와 전직 장려 수당 비과세 전환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이 꼽혔다.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등 공공 구매 활성화, 중소기업 상생 판로 다각화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진공은 공단 고유 사업과 연계한 동반성장 과제를 발굴하고, 협력기업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의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ESG 경영 확산과 상생협력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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