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 기대
![]() |
| 티웨이항공이 은퇴 검역탐지견을 위한 입양 연계 프로그램 ‘From 탐지견 To 반려견’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소노펫,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은퇴 검역탐지견을 위한 입양 연계 프로그램 ‘From 탐지견 To 반려견’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항에서 근무했던 은퇴 검역탐지견과 함께하는 1박 2일 교감 여행으로, 예비 입양 가족이 탐지견과 직접 교감 후 입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총 2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9월경 개별 안내된다.
참가자들에게는 1박 2일 비발디파크 펫 스위트 파크뷰 숙박 및 식사 제공과 더불어 교육 프로그램,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이동 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입양 확정 가족 및 입양 고려 가족을 우선순위로 선발하게 된다.
검역탐지견은 일반적으로 8~9세 정도가 되면 임무에서 물러나 일반 가정으로 입양되며, 일부는 훈련 과정에서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평균 1세의 어린 나이에 입양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탐지견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입양 신청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 있는 입양 문화를 확산하고, 은퇴·훈련탈락 탐지견의 새로운 삶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티웨이항공과 소노펫, 농림축산검역본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공공기관·항공사·리조트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추진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은퇴 이후에도 따뜻한 가정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