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컨소시엄 3대 특화사업 수주한 순천대

3년간 33억 예산 투입, 광양만권 강소기업 AX 전환 지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에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가운데 3가지 주요 훈련 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곳은 순천대학이 유일하다.

순천대는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대중소상생) ▷K-하이테크 플랫폼(K-HP) 사업 ▷AI특화 공동훈련센터까지 고용노동부 컨소시엄 3대 특화사업을 모두 수행하게 됐다.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은 연간 11억 원 규모로 3년간 총 3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순천대는 이를 활용해 광양만권 중소기업의 AI 전환(AX)을 지원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오픈AI 유료 서비스 지원 ▷무료 AX-PBL 진단·컨설팅 △금요살롱 프로그램 지원 △AI 인증 등 맞춤형 해법으로 지역 강소기업들의 실질적인 AX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학 측은 기존 K-HP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산업맞춤형 공동 훈련센터 사업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미래산업인재양성사업단 책임자인 심현 교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재직자가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