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eN1·N1 클래스 후원

전기차 전용 ‘이노뷔’·레이싱 타이어 공급


윤민석(오른쪽)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와 박준우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상무가 지난 9일 후원 조인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2026 현대 N 페스티벌’ 참가팀과 클래스 후원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2026 현대 N 페스티벌’의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참가팀 후원과 금호 N1 클래스 후원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는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이자 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다. 금호 N1 클래스는 현대 N 페스티벌 최상위 등급으로, 전문 드라이버들이 고성능 레이싱 사양 차량을 기반으로 경쟁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을 통해 금호 SL모터스포츠팀과 이레인 모터스포트팀,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팀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참가 차량에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가 장착된다.

이노뷔는 전기차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특성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성능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금호 N1 클래스 출전 차량 전량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고속 주행용 ‘엑스타(ECSTA) S700’과 빗길 주행 성능을 강화한 ‘엑스타 W701’이 적용된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상무는 “지난 시즌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타이어·드라이버·팀 통합 챔피언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전기차와 고성능 차량 레이싱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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