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패션 35.2%·뷰티 20%↑…핵심사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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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비치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6%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956억원으로 15.7%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14.9% 증가한 1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수입 브랜드 호조와 자사 브랜드 경쟁력 회복, 글로벌 확장에 그간 추진한 사업 구조 개선 효과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설명했다.
수입패션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5.2% 증가했다. 주요 브랜드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릭오웬스, 어그, 에르노 등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스튜디오 톰보이, 일라일, 맨온더분 등 자사 패션 부문도 소비심리 회복과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반등했다.
코스메틱부문 매출은 역대 분기 중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분기 매출은 1240억원으로 기존 최고 매출이었던 지난해 2분기(1156억원) 대비 7.3% 증가했다. 로에베 퍼퓸, 돌체앤가바나 뷰티, 딥티크 등 수입코스메틱부문은 니치 향수와 럭셔리 뷰티 수요 확대로 20% 늘었다.
어뮤즈, 비디비치, 연작 등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도 해외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2분기부터는 고정비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효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1분기는 핵심 사업의 동반 성장과 사업 구조 개선 효과가 함께 나타나며 실적 개선 흐름이 본격화된 시기”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