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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나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해솔·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6선 조정식 의원을 선출했다.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소병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장단 선출 의원총회에서 “기호 2번 조 의원이 과반수 득표했기에 민주당의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장 선거에서는 박지원·조정식·김태년 의원(기호순)이, 부의장 선거에서는 남인순·민홍철 의원(기호순)이 맞붙었다. 민주당 몫 부의장 후보에는 4선 남인순 의원이 당선됐다.
조 의원은 “국민 삶을 책임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는 국민주권국회, 민생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6월 내 원 구성을 신속히 완료하고 12월 내 국정 과제 입법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집권 여당 출신 국회의장으로서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와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하며 속도감 있고 성과 있는 국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후반기 국회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주권자 국민을 떠받드는 국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당면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그리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잘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국민의힘은 본회의 날짜를 여야 합의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몫 부의장 후보에는 4선 박덕흠 의원이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