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2896억·영업익 350억
현지 서비스 강화·중대형 모델 호조
현지 서비스 강화·중대형 모델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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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M 제공] |
TYM이 올해 1분기 북미 시장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1년 전보다 2배 이상 끌어올렸다. 현지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높인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다.
TYM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96억7800만원, 영업이익 350억4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3%, 영업이익은 13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02억7100만원으로 193.1% 늘었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북미 시장이 있다. TYM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노스이스트 캠퍼스’와 조지아주 ‘시더타운 캠퍼스’를 기반으로 부품 공급망과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해 왔다. 농기계는 제품 판매 이후 부품 공급과 사후관리망이 재구매와 딜러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업종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현지 대응력 강화가 실질적인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제품 믹스 개선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 TYM은 북미 시장에서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확대했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매출 기여도가 커지면서 영업이익 증가 폭이 매출 증가 폭을 웃돌았다. 현지 전략 신모델인 T4058P, T3025, T5075 등도 북미 고객 수요를 공략한 모델로 제시됐다.
김소원 TYM 대표는 “향후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신모델을 지속 투입해 전 세계 시장에서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