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류수노와 단일화 경선 패배 불복
“여론조사 문항 갑자기 바꿨다” 주장
“여론조사 문항 갑자기 바꿨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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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전혁 전 의원이 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6·3 서울시교육감 선거 본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수 진영의 류수노 후보와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한 조전혁 예비후보가 출마를 강행한다.
조 후보 측은 15일 오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울시교육감 본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전날 류수노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해 승복 선언을 하고 류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맡기로 했었다.
하지만 조 후보 측은 “경선 이후 여론조사 과정에 중대한 하자를 뒤늦게 확인했다”며 승복 선언을 철회했다.
조 후보 측은 단일화 여론조사 문항에 ‘류 후보와 조 후보 외 지지하는 다른 후보가 있느냐’는 항목이 있었는데 여론조사 막판 빠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은 2개 기관을 통해 진행됐다. 류 후보와 조 후보는 각각 승리를 거둬 비겼지만 가산점에서 밀려 조 후보가 패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 후보는 2022년과 2024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2위로 낙선했다. 조 후보는 보수 진영 단일화 협의체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에 참여하지 않다가 윤호상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후 출사표를 던졌다.
보수 진영은 지난 선거와 마찬가지로 다자구도로 선거를 치룰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를 비롯해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한 류 후보, 기존 단일후보로 추대된 윤호상 후보, 경선에 불참한 뒤 독자 행보를 이어온 김영배 후보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