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등 4대 과기원, 국내 최대 학생 창업리그 ‘GRAVITY 2026’ 개최

4대 과학기술원 창업리그 ‘GRAVITY 2026’ 참여 학생창업팀 모집 공고문.[DGIST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는 KAIST, GIST, UNIST와 공동 주최하는 4대 과학기술원 학생 창업 통합리그 ‘GRAVITY(그래비티) 2026’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GRAVITY 2026’은 학부생과 대학원생 트랙으로 나눠 운영되며 일회성 경진대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과 투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케어, 로보틱스, 항공우주 등 딥테크 분야 학생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 활동비,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4대 과학기술원(DGIST, KAIST, GIST, UNIST)의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을 포함해 구성된 예비 창업팀 및 창업 5년 이내 초기 창업팀이다.

이번 리그는 기관별 예선·본선을 거쳐 통합 본선과 결선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총 140개팀을 선발해 맞춤형 멘토링과 창업 활동비를 지원하며 최종 선발된 10개 우수팀에게는 최대 2억원 규모의 상금과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연계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단 DGIST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접수 기간을 6월 15일까지 연장해 운영하며 신청은 각 기관별 온라인 접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DGIST 목현성 가치창출팀장은 “4대 과학기술원의 긴밀한 협력과 권역별 기술창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주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GRAVITY 2026’은 과학기술 인재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업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보유한 독보적인 원천 기술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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