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맞는 올해부터 실무 세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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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한양 회계학 연구 심포지엄 포스터. [한양대학교 제공] |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한양대학교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경영관에서 ‘2026 한양 회계학 연구 심포지엄(HARS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양대는 지난해 국내 대학 최초로 단독 국제 회계 심포지엄인 HARS를 창설하고 올해로 2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학술 연구와 실무 현안까지 폭 넓은 주제까지 다루며 규모와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기업지배구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감사, 자본시장, 세무 등 현대 회계학의 핵심 의제를 폭넓게 다룬다. 행사에서는 하버드대, 보코니대, 퍼듀대, UC버클리, 싱가포르국립대(NUS) 등 해외 17개 주요 대학과 카이스트(KAIST), 한양대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진이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술 세션에서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전문 영역 성과 및 다크웹 분석 ▷글로벌 공급망 내 성별 쿼터제 효과 ▷ESG 활동 동기 및 위반 시 임원 보상 조정 ▷감사보고서 정보성의 머신러닝 분석 ▷공정가치 회계 편의가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폭 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는 회계 실무계의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한 ‘실무 세션(Practitioner Session)’이 신설됐다. 세션에서는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 18(재무제표 표시 및 공시) 도입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 ▷AI 시대 회계사의 역할 변화 등 최근 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이 예정됐다.
또 심포지엄에서는 발표 논문 중 우수 연구를 선정해 ‘최우수 논문상’ 1편과 ‘우수 논문상’ 2편 등을 시상한다. 참석자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양대 경영대학 관계자는 “AI와 ESG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회계학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AI 특화 심포지엄에서 한 단계 나아가 앞으로 HARS를 학술 연구와 실무 현안을 모두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회계학 종합 학술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