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함안·사천·거제 집중유세…“경남 발전 위해 힘 모아달라”

가야시장·사천읍시장·거제 아주동 잇따라 방문
민생경제 회복·우주항공 등 미래산업 육성 강조

박완수 후보가 25일 함안 가야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치고 있다. [박완수 후보 캠프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6. 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함안과 사천, 거제를 잇따라 방문하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경남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회복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함안 가야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사천읍시장과 거제 아주동 하나로마트 앞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박 후보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민생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방산·원전·조선 등 경남의 주력산업이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소상공인과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민생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서민경제 안정 대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인 우주항공·방산·원전·조선 산업을 더욱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도정 운영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도정 안정과 지역 발전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방산·원전 산업 기반 확대, 주요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 등 경남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또 “도민들이 다시 기회를 준다면 경남의 성장 동력을 더욱 키우고 지역 균형발전과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검증된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경남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