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주소지 무관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전국 3571개소에서 사전투표 개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준비상황 점검 등 모의 투표를 시연해 보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인 6월 3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이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선거권이 있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가능하며,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시도지사부터 시도 교육감, 시도 및 시·군·구의원까지 총 4227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대규모 선거이다.

유권자는 기본적으로 7종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포함하면 유권자는 최대 8종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6월 3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께서는 꼭 오늘이나 내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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