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록 20.62%까지 0.85%p 차이…서울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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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서울 중랑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가족이 투표를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이 19.77%로 집계됐다.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 기록까지 0.85%포인트만 남기면서 조만간 기존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882만946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인 17.38%보다 2.3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이자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인 20.62%와의 격차는 0.85%포인트로 좁혀졌다.
현재 시간당 약 1%포인트 안팎으로 투표율이 오르고 있어 이날 오후 4시께 기존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고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34.34%로 가장 높았다. 전북도 30.49%를 기록해 30%를 넘겼다. 이어 광주와 강원이 각각 23.44%, 세종이 22.68%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5.61%를 기록했다. 경기 17.39%, 부산 17.91%, 인천 18.01% 등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19.62%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전날 오전 6시 시작돼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3시 기준으로는 종료까지 3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전국에는 총 3571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13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