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8500·8600·8700 이어 8800까지
기관 1.9조원 순매수
삼성전자 34만원·시총 2000조
엔비디아발 훈풍에 LG그룹주 강세
![]() |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중 사상 처음 8600선을 넘어선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1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800선을 돌파했다. 장중 8500선과 8600선, 8700선을 차례로 넘어선 데 이어 8800선마저 뚫으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50.46포인트(4.13%) 오른 8826.6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로 출발해 직전 거래일(29일) 기록한 장중·종가 사상 최고치(8476.15)를 갈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937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1조7851억원, 개인은 591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2000조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9.62% 급등한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사상 처음 34만원을 돌파했다. 차세대 HBM4E 샘플 출하 성공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6.44%), 삼성물산(10.06%) 등도 동반 상승세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SK하이닉스는 반등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2.27% 오른 2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그룹주는 이번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앞두고 협력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전장 대비 27.30% 급등하고 있으며, LG씨엔에스(24.52%), LG(21.32%), LG이노텍(15.23%) 등도 강세다.
황 CEO는 이날 개막한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 참석 이후 방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