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원주’ 앞세운 구자열 시장 당선되는날, 반도체교육 입학식

구자열 새 원주시장 당선인[연합]


‘첨단원주’를 강조한 새 원주시장이 뽑힌 4일 진행된 원주시·폴리텍대·디에스테크노, 반도체기업 채용연계과정 입학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원주시민들이 ‘첨단원주’ 등 5개 기치를 내건 구자열 민주당 후보를 새로운 시장으로 선택한 4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디에스테크노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설한 ‘반도체기업 채용연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 권민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학장, 김현수 ㈜디에스테크노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신입생 20명이 참석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은 반도체 산업 활성화, 의료AI 산업단지 조성, 원주역~흥업면 의료AX 특구조성 등 기술이 선도하는 원주 경제를 매우 중시하고 있어, 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디에스테크노 등이 참여하는 기술혁신과 인력양성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문화기본권도시 전국 최초 도입, 청년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 등도 공약했던 구 당선인은 “‘진짜 원주시대’를 갈망하는 시민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새로운 원주의 시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중심이 되는 원주, 첨단원주, 활력원주, 매력원주, 안심원주, 반값원주 등 ‘T5 비전’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에스테크노는 경기 이천시에 본사를 둔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바이드(SiC), 실리콘(Si), 쿼츠(Quartz) 부품을 모두 생산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가동 중인 문막공장에서는 실리콘(Si)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청년인구의 역외 유출을 막고 다른 지역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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