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기술학교에 실습용 차량 6대 기증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직업훈련 교육에 활용
2021년부터 노후 업무용 차량 27대 지원…자원순환·교육지원 동시 추진


13일 대구 달서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2026 대구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경기도기술학교에 학생 실습용 차량 6대를 기증하며 직업훈련 지원과 자원순환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8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실습용 차량 기증식을 열고 스마트모빌리티학과 교육에 활용할 차량 6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 차량은 자동차 정비와 모빌리티 분야 직업훈련 과정에 투입돼 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차량 기증은 공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리쓰마(Carisma)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카(car)를 리사이클링해 쓰임 있는 곳에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은 이 사업은 업무용 노후 차량을 교육기관 등에 재활용해 환경 보호와 교육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활동이다.

공단은 2021년부터 내용연수가 지난 업무용 차량을 경기도기술학교에 실습용으로 기증해 왔으며, 올해 6월까지 지원한 차량은 총 27대에 달한다.

이영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통협력실장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업무용 불용 차량을 학생들의 기술 향상을 위한 실습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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