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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일정을 마친 뒤 9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엄지척을 날리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방문을 마치고 출국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대단한 한 주였다”고 평가하며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말 대단한 한 주였다”며 “젠슨 황의 김포공항 입국부터 ‘코리아 인공지능(AI) 에코시스 리셉션’까지, 이번 주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building)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젠슨 황 CEO는 대만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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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고깃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삼겹살 회동을 하고 있다. [윤창빈 기자] |
엔비디아는 “구광모 LG그룹 회장(@LGUSA), 이해진 네이버 의장(@naver_official), 최태원 SK그룹 회장(@skhynix_official) 등 리더들과 함께한 만찬”이 이어졌다며 이들을 태그로 열거했다.
이후 이어진 페이커와 함께한 T1 베이스캠프 깜짝 방문 및 라이엇 게임즈와의 RTX Spark 발표, 두 차례의 PC방 방문, RTX Spark 데모 시연, 그리고 현장에 있던 모든 게이머들을 위한 점심 식사 대접 등을 낱낱이 언급했다.
잠실 야구장 시구와 차세대 AI 인재(builders)들과 함께한 서울대학교 ‘빌드어클로’(Build-a-Claw) 행사 등도 거론했다.
엔비디아는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한국은 단순한 파트너가 아니다”면서 “다가올 미래의 공동 설계자(co-architect)”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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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젠슨 황 CEO는 닷새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이날 출국했다.
황 CEO는 이날 출국 직전 SGBAC에서 “환영이 정말 훌륭했고, 저와 가족 모두 진심으로 환대받는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감사함과 고마움을 느꼈고, 발표한 내용들에 매우 흥분된다”며 “한국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강한 동기부여와 설렘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매우 좋은 미팅을 가졌고 매우 좋은 파트너십도 발표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업 확장 및 협력 다각화를 하기로 했고, 네이버·SK텔레콤과도 각각 AI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