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뉴저지 베이스캠프에 남아 회복 훈련
![]() |
|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컬럼비아 파크 훈련장에서 훈련 중인 브라질의 네이마르 주니어. [로이터] |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인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네이마르(34·산투스)가 오는 20일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아이티전에 결장한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ESPN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아이티전이 열리는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지 않고,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의 베이스캠프에 남아 회복 훈련을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골(128경기 79골) 기록을 보유한 네이마르는 지난달 17일 소속팀 산투스의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이 때문에 지난 모로코와의 C조 1차전에서도 유니폼 대신 트레이닝복을 입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이틀 전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동료들과 합동 훈련을 소화했으나, 아직 실전을 치를 만큼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의 이탈은 브라질에 큰 악재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1차전에서 모로코와 1-1로 비기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현지 매체들은 브라질 의료진이 네이마르의 복귀 시점을 조별리그가 아닌 토너먼트 이후로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네이마르는 오는 24일 열리는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