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8만여명 몰려

포항 도심 속 철길숲에서 펼쳐진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8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철길 숲을 메웠고 비에 젖은 숲 길과 어우러진 경관 조명이 감성을 자아냈다.

축제 기간 철길 숲은 눈꽃 거리, 선물 상자 포토존, 오로라 빌리지, 루돌프 철길 로드 등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꾸몄다.

특히 문화와 과학기술이 결합된 ‘로봇 캐럴 연주단’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 무대인 한 터 마당에서 19일 개막 축하 공연으로 신용재·경서예지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밤하늘을 뜨겁게 달궜다.

20일은 시민 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크리스마스 인형극, 벌룬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앞으로도 철길숲의 특색을 살린 생태·체험형 축제로 킬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야간경관과 휴식 공간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매력적인 포항의 대표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