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저녁 靑서 주한외교단과 K-BBQ·치맥 만찬

헤드테이블엔 미국·중국·일본·EU 등 참석
삼겹살 제외 모두 할랄로 준비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에 웃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저녁 각국 대사와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외교단과 함께 청와대 녹지원에서 한국식 숯불구이(K-BBQ)와 치맥을 곁들인 만찬을 진행한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만찬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함께하는 헤드테이블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뉴질랜드, 몽골, 유럽연합(EU), 교황청, 모로코(주한외교단장),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가 참석한다. 미국과 중국의 경우 대사 대리가 자리한다.

청와대는 “올해 정상외교 주요 방문·접수국, 지역별 안배·대표성 등을 종합 고려해 해당 국가들 대표를 헤드테이블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만찬은 뷔페 형태로 메인 메뉴와 한국식 겉절이, 쌈밥을 곁들일 수 있게 했다.

청와대는 “메인 메뉴인 K-BBQ의 경우 각국의 종교와 식문화를 고려해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고 삼겹살 제외 모든 식재료는 할랄로 마련했다”며 “한국식 양념 및 후라이드 치킨과 카스 생맥주를 곁들일 수 있게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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