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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대호. [헤럴드뮤즈] |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생방송 실수로 경위서를 쓴 사연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김대호는 “생방송이라 프롬프터가 없었다. 약속 대본만 가지고 하는 건데, 보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재미있겠다 싶을 때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닭발 편육이 나온 날이었다. 먹고 너무 맛있죠? 그러는데 ‘냄새나요. 발냄새’ 그랬다. 상대 아나운서 입에서 발냄새가 난다고 해버린 거다. 생방송에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탁재훈이 “재미있으라고 한 이야기잖아”라며 이해의 뜻을 내비쳤지만, 김대호는 “약속되지 않은 상황이라 상대 아나운서가 놀라고, 받아서 클로징을 하는 아나운서도 당황해서 클로징이 거의 망해버리고 끝났다”며 경위서를 쓰게 된 경위를 밝혔다.
또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후 출연료가 150배 상승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대호는 “150배는 아니지만 직장 생활할 때보다는 많이 벌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011년 MBC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2월 퇴사를 선언하며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