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최근 사내 상생관에서 2026년 1차 공개채용 신입사원 47명의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서약식’을 가졌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최근 사내 상생관에서 2026년 1차 공개채용 신입사원 47명의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서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서명한 ‘사회적 약속’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는 누적 생산 35만대 달성까지는 GGM 상생협의회에서 근로조건과 작업환경을 협의하고, 매년 임금인상의 경우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만큼 적용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3개월 과정의 인턴십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사원들은 캐스퍼의 국내외 판매 호조에 대응해서 생산량을 더 늘리기 위한 인력 보충 차원에서 공채됐다.
캐스퍼는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라는 ‘3중고’ 속에서도 가성비로 인해 판매량을 확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고객이 캐스퍼 주문에서 인도까지는 최단 18개월에서 최장 23개월까지 소요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상황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유가 불안정이 지속되자 유류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전기차(EV)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소형·경형 전기차의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GGM도 추가 인력 수요로 정기적인 공채를 이어오고 있다.
올 3월 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서약서’를 통해 “우리는 GGM의 설립기반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상생협의회 운영에 관한 부속 결의, 적정 임금 관련 부속협정서를 차질없이 준수한다”고 다짐했다.
GGM은 설립 이후 모두 20회에 걸쳐 공채를 실시했으며, 연인원 3만50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3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GGM의 공채마다 젊은이들이 대거 몰린 것은 광주 지역의 심각한 청년 취업난 실태를 보여줬다. .
윤몽현 GGM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취업난 속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입사한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 회사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우리가 만드는 캐스퍼의 고객 주문이 크게 적체돼 있는 만큼 최고의 품질로 최대한 생산해 더욱 좋은 회사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