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1차관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박차”

LH·SH·GH·iH 등과 공급점검 TF 회의 개최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4일 서울 용산에서 LH 등과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2차 회의를 갖고 “공급 속도를 더욱 높여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소민호 기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를 조속히 창출할 수 있도록 공급 속도를 더욱 높여 달라.”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과 함께 ‘2026년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2차 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상반기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상황과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기 위한 자리에서는 상반기 1만1000호 목표를 차질 없이 착공하고, 연말까지 6만2000호 착공 목표도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정부 들어 국토부는 공급 목표를 착공 기준으로 바꾸고 착공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착공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에서 2020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엔 6만5000호를 착공했으나 이후 연간 2만~4만호 수준으로 줄어든 바 있다.

국토부는 행정절차 병행 추진 등 속도 제고를 통해 착공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매월 점검 등 밀착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내년 7만호 이상 착공을 목표로 착공 이전 단계인 보상부지조성 단계부터 목표를 설정해 관리하고, 사업 단계별 병목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사업 단계별 지연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착공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주택 공급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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