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26 스마트 안전 공모전’ 시상…아이디어 8건 선정

임직원 대상 총 92건 아이디어 접수
아이디어 PoC 거쳐 실제 현장 적용


롯데건설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2026 스마트 안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안전 관련 기존 업무방식 개선, 스마트 기술 및 제품 등 아이디어 8건에 대해 포상했다. 박왕근(가운데)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본부장이 수상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이 현장 최일선 임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한층 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건설현장 안전 혁신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2026 스마트 안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8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킵 세이프티 베러 투모로우(Keep Safety! Better Tomorrow!)’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현장의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공모전에는 업무방식 개선 및 스마트 기술·제품과 관련해 총 92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심사에는 안전 및 기술 관련 실무 부서가 직접 참여해 현장 적용성, 차별성, 구체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치열한 심사 끝에 대상을 차지한 우수 사례를 포함해 총 8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낙점됐다. ▷지하층 통신체계 구축 (대상) ▷항타기 기울기 알림·자동복원 장치 (대상) 등이 우수 사례로 뽑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을 단순히 시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기술 검증(PoC·Proof of Concept) 단계를 거쳐 실제 건설 현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현장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교량 시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사고를 예방하는 ‘강관가로보 공법’을 개발해 한국방재협회 재난안전신기술 제2026-4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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