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사업화 컨설팅 자금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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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부산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 유망 관광기업 17개사가 신청했고 3.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나누기월드, ㈜늘푸른바다, ㈜딜리버드코리아, ㈜에프지케이, S.O.K management 등 5개사가 선정됐다.
㈜나누기월드는 아시아권 교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몽골·베트남·태국 등 해외학생들을 부산에 유치하는 교육관광 기업이다. ‘배우고, 경험하고, 다시 찾는’ 체류형 교육관광 모델로 지금까지 6천명 이상 외국인 학생을 유치했다.
㈜늘푸른바다는 부산 대표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을 키워온 향토기업이다. 부전본점·해운대·자갈치 등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어묵로드’를 기반으로 매장과 체험관을 운영하며 부산 어묵을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딜리버드코리아는 220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K-브랜드 상품의 구매·배송대행과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테크 기업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접한 K-패션, K-뷰티, K-푸드를 귀국 후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며, 일회성 관광소비를 지속적 재구매로 확장하고 있다.
㈜에프지케이(이재모피자)는 광복동·서면·부산역을 중심으로 ‘부산 필수 방문 맛집’ 신화를 쓴 향토 외식 브랜드다. ‘부산에서 한 끼’를 여행의 목적으로 바꾼 대표사례로 꼽힌다.
S.O.K management는 행사연출 콘텐츠와 지역상생형 축제를 직접 설계하는 마이스(MICE) 전문기업이다. 기획, 영상, 마케팅, 국제의전, 안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며, 차이나타운 축제와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 등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부산형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와 공사의 홍보채널을 통한 마케팅 지원, 콘텐츠 제작,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개최 등을 제공한다. 지정 첫해에는 기업당 2000만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상품 고도화 ▷디지털 전환 ▷마케팅 ▷해외 진출 등 기업 과제를 뒷받침한다.
또 올해 도입된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 연계 제도’를 통해 지정 후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등 실질적 경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