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우, KLPGA 드림투어서 4차연장 끝 우승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 우승자 신지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신지우가 KLPGA 드림투어에서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우는 24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3)에서 열린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050만원)에서 1,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6타를 쳐 동타를 이룬 김나현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538야드)에서 진행된 4번째 연장전에서 김나현2가 파를 기록한 사이 신지우는 3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신지우는 “너무 기쁘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생애 첫 연장전이었지만 긴장하기보다 대회를 즐기며 플레이했다”면서 “대회 직전에 퍼트 레슨을 받으며 자세를 교정한 것이 큰 원동력이 되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퍼트가 잘 떨어져 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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