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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지사 선거가 한창인 5월 초, 준공식을 한지 꽤 지난 신청사부지의 건설공사가 사실상 중단돼 있는 모습이었다. |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우상호 당선인이 이끄는 강원특별자치도 민선9기 인수위원회는 항간에 인수위가 민선8기 김진태 도지사 재임 말기에 준공식을 한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사업을 인수위가 백지화한다는 얘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우상호 당선인은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차원에서 신청사 건립 방침을 유지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다만, 당선인이 여러 차례 언론을 통해 밝혀왔듯이, 도 재정상황 및 도민 민생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청사 건립의 추진 속도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우 당선인 측에 따르면, 강원도 인수위는 사업 자체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거나 중단하겠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며, 오히려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보다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