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여당,의회 여소야대,기초長 여대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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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의회 여당 당선인들이 중앙정치 무대의 주도자인 여권을 향해, 오리엔테이션 날 부터 목소리를 냈다. 같은 편이라도 할 말을 하고, 강원도를 위해 따낼 것은 따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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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채 ‘무거운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는 이동호 당선인 |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시의원으로 활동할 때도 설렘과 책임감을 느꼈지만, 도의원으로서 처음 참석한 자리라 그런지 그때보다 더 큰 긴장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오랜 기간 중도 보수적 성향을 보이던 강원특별자치도가 중도 개혁적 성향으로 변모하면서, 새롭게 강원도의 주도자가 된 여당(민주당)은 신선한 발상으로 심기일전하며 세심한 정책묘안에 부심하고, 그간 보수세의 득세에 안주해왔던 진영에서는 큰 깨달음과 겸손함으로 도 발전에 초당적 협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당 소속인 태백시 이상호 시장은 여당 소속인 우상호 도지사와 잘 공조하겠다는 뜻으로, “상호가 상호하겠다”는 짧고 굵은 웅변을 하며, 강력한 화합의지를 밝혀 당선인 대회에서 가장 큰 갈채를 받았다.
도지사는 여당, 도의회는 여소야대, 단체장 수는 여대야소, 우상호 당선인 지지 시군은 반반…
도청과 18개 시·군청이 업무 인수인계, 취임식 준비에 분주한 가운데, 최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는 강원도의회 사무처가 주관하는 도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여당인 민주당 소속 이동호 의원은 ‘긴장감’과 ‘책임감’이라는 표현으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 의회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2대 도의회 개원에 앞서 당선자 간 화합과 친교를 도모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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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
당선인들은 의회 일반 현황과 의정 활동비 등 주요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제12대 도의회 운영 계획과 원 구성 등 의회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사무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당선인들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차질 없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사무처 현황을 상세히 안내했다.
도의회는 이달 말까지 개원 준비 절차를 최종 점검하고, 다음 달 초 힘찬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당선인들로선,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넓은 시야와 더 큰 책임감으로 임해야 한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동해시의회 의장까지 지냈지만, 지금은 도의원 초선인 이 의원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낮은 자세로 배우며, 도민과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실한 도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종 긴장된 표정으로 오리엔테이션에 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