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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느린 우체통’이 올해 상반기 총 7510통의 엽서를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발송은 7264통 가운데 경상권이 가장 많았으며 경기·인천, 서울, 충청권이 뒤를 이었다.
해외 발송은 246통으로, 대만과 미국, 싱가포르, 페루, 프랑스, 독일, 튀르키예, 이스라엘 등으로 엽서가 전달됐다.
느린 우체통은 관광객이 여행 중 직접 작성한 엽서를 일정 기간 보관한 뒤 발송하는 체험 행사로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동궁과 월지, 보문호 등 경주의 관광명소가 실린 엽서에 여행의 추억을 담아 보낼 수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느린우체통은 단순히 엽서를 보내는 서비스를 넘어 여행의 추억을 저장했다가 다시 꺼내보는 감성 콘텐츠”라며 “전국 각지와 해외로 전달된 엽서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여행의 여운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