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혼했지만 결혼은 추천”…전남편 이수 언급하다 결국 눈물

가수 린.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가수 린이 전 남편 이수와의 이혼 후 심경을 밝히다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린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동료 케이윌과 함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케이윌은 결혼 의사를 밝히며 “비혼주의는 아니다.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릴 용기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린은 “내가 이혼을 선택했지만 사실 결혼을 추천한다”며 “정말 행복하고 고운 알맹이가 남은 결혼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 이수에 대해 “너무 친한 친구였다. 남편이 없어진 것도 없어진 건데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이라 아쉽다”고 말했다.

린은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를 지켜보던 린의 어머니는 “그래서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진행자 신동엽은 “진짜 친한 친구로 잘 지냈으니까 더 그런 생각이 들 것”이라며 린을 위로했다.

한편, 린은 2014년 이수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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