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복면가왕’ 레옹의 정체는 클릭비의 오종혁이었다.

수많은 추측을 낳았던 ‘고독한 사나이 레옹’이 마침내 가면을 벗었고, 가면 뒤 정체는 바로 클릭비 멤버 오종혁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의 자리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고독한 사나이 레옹’은 짙은 감성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남극신사 펭귄맨’ 투빅 지환과의 대결에서 패하며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수많은 추측을 낳았던 ‘고독한 사나이 레옹’이 마침내 가면을 벗었고, 가면 뒤 정체는 바로 클릭비 멤버 오종혁이었다.
1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클릭비의 리드보컬 오종혁은 “솔직히 이 프로그램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정말 어마어마하신 분들이 나오니까, 나가서 잘못하면 제 가수 생명이 끝날 것 같았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 데뷔 17년차다. 1999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했다”며 “어렸을 때는 조금 생겼었다. 저희가 앨범이 나왔다 하면 외모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뤘다. 좀 더 저희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형석은 “클릭비가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엄청난 것을 잃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각 장르별로 너무 너무 노래 잘하셨다. 깜짝 놀랐다”며 그의 무대에 호평을 보냈고, 이에 오종혁은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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